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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창고

BEASTGRIP 아이폰 12 프로 촬영용 케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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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해외구매를 했던 Beastgrip의 iPhone 12 Pro Max cage를 리뷰해보려고 한다. 배송은 빨리 왔다. 박스 상태도 포장도 좋았고 제품도 물론 튼튼하고 좋다. 단,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고 이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. 확실히 프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장비라는 걸 첫 촉감에서 느낄 수 있다.

대부분 상품들의 박스 포장 상태를 보면 얼마나 신경을 써서 제품을 준비했는지 알 수 있다. beastgrip의 포장 상태는 확실히 마음에 든다. 과하지도 허술하지도 않은 완벽한 포장. 설명서 겸 제품명이 표기된 카드와 렌즈별 착용할 수 있는 마운트 4개 케이지 1개의 구성품으로 되어 있다.

beastcage 장착도 아주 쉽다. 본 케이지에 아이폰을 넣고 덮개로 앞 부분은 막아주면 된다.

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눌리면서 케이지 앞 커버 장착과 탈착을 한다.

소중한 아이폰을 외부로부터 그리고 속에서도 보호해 주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. 안정된 고정 및 스크래치를 억제할 수 있게 4방향으로 케이스 안쪽에 고무 패킹이 있다.

그리고 유격을 찾아보기 힘들게 완벽한 사이즈 매칭으로 흔들림 같은 건 없다. 조금 오히려 빡빡하게 케이지에 들어가는 기분이다. 그래도 안정감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.

위에서 말한 4개 중 3개의 마운트이다. 기본적인 58mm 렌즈 마운트 말고는 다른 렌즈가 없어서 활용도가 없다. 추가로 렌즈를 구매하면 그때 사용해보기로 하고 미개봉 상태로 보관해 본다.

<마운트 구성품>

M37x0.75 lens/filter mount x 1

Beastgrip M bayonet lens mount x 1

Moment bayonet lens mount x 1

M17x0.75 lens mount x 1

beastcase 아이폰 12 Pro Max 케이스 우측을 살펴보면 전원 on/off 를 도와주는 버튼과 타 파츠나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홈이 4개가 있다.

줄, 고리 등을 연결하여 휴대할 수 있는... 뭐라고 해야 하나... 예전 교통카드를 휴대폰에 연결한 것과 같은 그.. 뭐 그런 게 있다... 구성품에는 없지만 개인적인 손목줄 같은 걸 연결해서 휴대할 수 있게 하는 걸이라고 보면 되겠다.

(beastgrip 디테일함...) - 알아보니까 목스트랩 마운트 부분이라고 한다.

beastcase 아이폰 12 Pro Max 케이스 좌측은 다른 파츠를 연결할 수 있는 홈이 6개가 있으며 볼륨 업/다운 버튼 2개가 있다. 마이크, 조명 핸들 등 다양하게 장착할 수 있게 준비는 되어 있다. 하지만, 파츠 하나하나가 다 돈이다..ㅠㅠ

 

케이지 무게만 306g 이라고 하는데 85g? 잘못된 측정된 것 같다.. 실제 무게감은 300~400g 무게가 맞다. 그래서 아이폰12 Pro Max와 결합한다면 무기가 될 수도 있다.. 전체적인 재질은 가공된 6061-T6 알루미늄으로 검은색 양극처리 마감이라고 하나 그냥 철 같다... 정말 호신 무기로도 적합하다.

<마운트의 큰 단점>

렌즈를 1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라이트도 켤 수 없다. 그래서 평소에는 다른 아이폰 케이스를 이용하고 촬영 시에만 beastcage를 아니라면 마운트 만이라도 제거해서 평소에 휴대하는 걸 권장해본다.

케이지에 마운트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. 케이지 상단에 있는 붉은색 다이얼을 돌려서 마운트를 뺀다. 또는 결합한다 그리고 다이얼을 돌려 잠금 한다. 아주 쉽다:)

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가성비? 저렴한 제품은 아니다. 하지만 가격만큼 안정감과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제공하는 상품이긴 해서 만족하고 잘 활용해보려고 한다. 프로 실력은 절대 아니지만, 그래도 나만의 장비가 생긴 것 같아 애정 하려 한다. 다음 포스팅에는 beastcage와 함께 구매한 Pro Series - 2X Tele Conversion Lens for iPhone 렌즈를 포스팅해보려 한다.

그럼 이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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