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중한 맥을 품으셨다면 잔인하고 혹독한 외부 기스들로부터 맥을 지켜주는 건 기본 아니겠습니까? 맥을 구매할 때처럼 밤낮 네이버쇼핑 카테고리를 이렇게 뒤적뒤적 거린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. 늦은 밤까지 쇼핑한 결과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. 수공예 맥북프로 13인치 가죽케이스 리뷰 입니다. 구매하고 약 한 달 정도 사용 중이랍니다.
박벗중
맥, 맥북에어 그리고 맥북프로까지 11인치 ~ 15인치까지 사이즈 별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.
맥북프로 13인치 가죽케이스(수공예)
-상품구성
맥북파우치 + 마우스파우치 + 주변기기파우치 + 케이블홀더
-사이즈
11인치 : MacBook Air
12인치 : MacBook
13인치 : MacBook Air
MacBook Pro
MacBooK Rro Retina
15인치 : MacBook Pro
MacBook Rro Retina
(터치바 포함)
-컬러
브라운
버건디
블랙
화이트
우선 본인의 노트북이나 Mac의 제품 사이즈를 확인하고 가죽 케이스 사이즈도 맞추어 보면 될 것 같습니다.
맥북파우치
수공예 제품이라서 그런지 마감처리는 꼼꼼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.
겉 가죽의 재질은 너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. 다만 겉가죽이 아닌 속 가죽은 조금 재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,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맥북 가죽케이스를 구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.
생각보다 가죽 두께는 많이 얇습니다. 여기서 장단점이 크게 나뉠 거 같습니다.
장점 : 가볍다, 부피가 작아져 휴대하기 편하다.
단점 : 케이스의 역할, 외부로부터의 보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큰 외부 충격으로부터 Mac을 지키고 싶다면 하드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입니다. 하지만, 하드케이스는 그만큼 무게도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 한다는 단점에 딱 마음이 떠났습니다. 무게를 포기한다면 맥북프로 13인치가 아닌 15인치 모델을 구매했고 휴대성을 많이 포기하고 기능적인 측면과 보호를 강화했을 겁니다. 하지만, 휴대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었기에 많이 가벼운 맥북프로 13인치 가죽케이스를 선택했답니다.
주변기기파우치
주변기기케이스로 충전어댑터, 라이트닝케이블, 외장하드 등 다양한 기기들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형 케이스 입니다.
맥북프로 13인치 수공예 가죽케이스는 밋밋하지 않도록 붉은색/흰색/푸른색 표시가 모든 케이스에 뽀.인.뜨 로 있답니다.
자석 오픈형으로 닫고 열고를 쉬우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.
저는 기본적으로 충전어댑터와 앤커 멀티 충전기를 번갈아 가면서 휴대 중 이랍니다. 앤커 멀티충전기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 좌표를 남겨드리겠습니다.
http://identity0610.tistory.com/26
아담하고 귀여운 마우스 파우치 입니다. 삼성이나 LG 노트북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소개되었지만, 마우스 파우치 같은 경우는 매직마우스 최적화된 부피로 보여집니다. 상당히 얇은 두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에서 정말 만족할 수 있습니다.
마우스 파우치 같은 경우는 자석형 오픈이 아니라, 고리형 입니다.
마우스 파우치에서도 뽀.인.뜨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매직 마우스2도 쏙~! 들어갑니다.
이렇게 수공예 맥북프로 13인치 가죽케이스 3종 세트랍니다. 주변기기케이스에서는 라이트닝케이블 고정형 케이블홀더도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. 색상은 ‘브라운’으로 질리지 않고 고급스럽게 사용 중 입니다. 전체적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럽답니다. 굳이 단점을 뽑자면 해외배송이라서 해외배송비랑 배송기간이 6일~8일 정도 걸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뽑을 수 있겠네요
맥북프로 13인치 가죽케이스 스펙
가격 : 37,500 원 (3종 모두 포함)
사이즈 : 13인치(13.3인치 터치바 사용 중)
색상 : 브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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