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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꾸야 벌써 널 안아줄 날이
167일 밖에 남지 않았구나
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구나...
지난 토요일에는 엄마랑 같이
2017년 마지막 초음파 검사를 하고 왔단다.
우리 꾸꾸가 얼마나 성장했을까?
궁금도 하고 잘 있을까?
이번에는 뱅글뱅글 움직여줄까?
너무너무 궁금해서
엄마랑 새벽 늦은 시간까지
안 자고 뒹굴뒹굴 놀았단다.
그런데, 지난번 젤리곰(하리보) 같던
네가 엄청나게 성장해서 많이 많이 놀랐단다^^
네 뼈도 형성되어 보이기 시작했고~
손가락도 쫙! 펴서 "하이!" 인사를 하고 있었지~
얼굴은 엄마를 너무 닮았구나 ㅎ.ㅎ
아빠를 닮는 것보다 엄마를 많이 닮길 기도할게
2017년이 지나고 2018년 1월에 우리 또 만나자^^
그때까지 건강하고 쑥쑥 자라렴!
꾸꾸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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